저희 청량산절임배추 농산물을 애용해주시는 고객님께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해마다 상상이상의 고약한 일기탓에 저희 작목반원들의 걱정이 많습니다
특히 올해는 7월초부터 가뭄이 한달째 이어지다가 태풍의 영향으로 이제 해갈이 된듯 합니다.
작년까지 고추는 600그램 한근에 12000원에 판매하다가 올해 상품으로 판매할 수 있는 수확량이 작년 절반수준으로 떨어져 부득이하게
18000원으로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배추는 며칠전부터 정식을 시작하여 다음주까지 마칠 예정입니다.
최저임금이 이곳 시골에까지 영향을 주어 배추값과 관계없이 박스당3000원을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넓은 혜량 부탁드립니다.
배추는 10년째 생산량은 같고 고객님들은 계속늘어나서 예약이 일찍 마감되는 편입니다.
작년에는 10월 중순경에 예약을 마감하였습니다.
기존 고객님께서는 예약을 서둘러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량산절임배추작목반원 일동